
금융감독원은 46개 퇴직연금사업자 준법감시인 및 퇴직연금 업무 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6 퇴직연금사업자 준법감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감원이 최근 검사에서 확인한 근로자 수습권 침해 사례, 선관주의 의무 미이행 등 주요 검사 지적사항 등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공유해 사업자 자율적인 준법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향후 퇴직연금 검사 방향과 중점 점검사항을 안내해 가입자 권익 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청취한 업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향후 검사 업무에 반영해 퇴직연금 소비자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퇴직연금사업자 위법·부당행위를 계속해서 점검하고 퇴직연금이 근로자 안정적인 노후보장이라는 본연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자 선관주의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퇴직연금 검사 결과 소비자가 알아둬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오는 3분기 중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