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이티에듀, 베트남 코참·NIPA IT지원센터와 호치민서 'AI·SW 올림피아드' 협력 추진

김년호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가운데), 김영훈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호치민IT지원센터장(오른쪽),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가 베트남 AI SW사고력 올림피아드 개최 협력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년호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가운데), 김영훈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호치민IT지원센터장(오른쪽),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가 베트남 AI SW사고력 올림피아드 개최 협력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티에듀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호치민IT지원센터와 6월 20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KIS)에서 열리는 '제12회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고력 올림피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 기관들은 24일 호치민 코참 사무국에서 회동을 갖고 대회 운영, 홍보 및 후원 방안 등을 공식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호치민에서 처음 개최된 대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거주 한인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티에듀와 NIPA는 코참과의 협력을 통해 대회의 공신력과 지역사회 확산 효과를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대회는 참여 규모를 기존 약 300명에서 400명 이상으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코참 연합회장상' 신설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는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 학생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코참은 시상식 참여 및 상장 발행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코참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협력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AI·SW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단순한 코딩 능력 평가를 넘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특히 'AI' 명칭이 공식 추가되면서 대회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출제와 심사는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과 현직 정보 교사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듀플러스]이티에듀, 베트남 코참·NIPA IT지원센터와 호치민서 'AI·SW 올림피아드' 협력 추진

이번 협력은 베트남 내 한인 학생들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한-베 간 교육 및 산업 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해외 거주 한인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대회의 핵심 목표”라며 “코참과의 협력을 통해 호치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년호 코참 회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는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코참은 회원사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NIPA 호치민IT지원센터장은 “베트남 파견 인력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자녀 교육 문제, 즉 첨단 AI·SW 교육 소외를 해소하고 호치민 한인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