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광주·전남통합 화장품산업 활성화 세미나'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사단법인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와 공동으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사단법인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와 공동으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는 사단법인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회장 최문희)와 공동으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흥회와 협회 회원사와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화장품 기업들이 경쟁력 제고와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최신 화장품 트렌드 및 기술강연을 통해 회원사 역량강화와 지역내 화장품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를 구축해 중소 뷰티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온라인 판로확대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과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뷰티 디자이스, 기능성 화장품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양 지역 화장품산업의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은 “우리나라 뷰티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수많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가 전남·광주통합시대에서도 화장품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미래 뷰티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문희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회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문희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회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문희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회장도 “K-뷰티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전남·광주 통합 시대에 양 지역이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화장품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일승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회장은 “이제 화장품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산업”이라며 “화장품 산업의 미래는 더 똑똑해져야 하고 더 친환경적이어야 하며, 더 과학적이어야 하고, 더 세계적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일승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회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일승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회장이 2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화장품 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 회장은 “미래의 승자는 단지 예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의 피부와 마음, 그리고 지구의 미래까지 함께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화장품 산업이 기술과 감성, 효능과 윤리, 성장과 책임을 함께 갖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전남 광주특별시 화장품 산업은 유행을 넘어 세계 화장품 산업의 표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가운데)이 광주 뷰티산업 화장품산업 진흥 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지모 태봉 이사(왼쪽)와 설윤숙 하경코스메틱 대표에게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가운데)이 광주 뷰티산업 화장품산업 진흥 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지모 태봉 이사(왼쪽)와 설윤숙 하경코스메틱 대표에게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전우표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은 광주 뷰티산업 화장품산업 진흥 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지모 태봉 이사와 설윤숙 하경코스메틱 대표에게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은 '뷰티산업 이슈 현황 & 인공지능(AI)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글로벌화 지원사업'에 발표하며 글로벌 뷰티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향으로 맞춤형 뷰티 솔루션, 지속 가능성 & 클린뷰티, 기술 융합 경험, 홀리스틱 웰니스 등 4가지를 꼽았다.

박 센터장은 “글로벌 뷰티 시장은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화된 요구 속에서 더욱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며 △AI 기반 초개인화 △순환 경제 뷰티 △메타버스 & 증강현실(AR) 뷰티 △뇌 과학 기반 이너뷰티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뷰티 산업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의학적 효능을 추구하며, 의약품과 화장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피부 고민 집중 케어 제품, 기능성 인증 미백·주름 개선제, 고함량 활성 성분 함유 제품, 병원용·시술 후 케어 제품 등을 예로 들었다.

국내 화장품시장 현황을 소개한 박 센터장은 광주시와 충남도, 홍성군이 참여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9개월간 총사업비 221억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AI 맞춤형 뷰티기 고도화 글로벌화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 발표모습.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 발표모습.

박 센터장은 “AI 뷰티 웰니스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뷰티기기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내재화 및 자생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명재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나노센터장은 'K 뷰티의 새로운 미래, 전남이 이끄는 천연소재 화장품 혁신'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문 센터장은 전남 전역을 아우르는 4대 핵심 뷰티 클러스터 인프라로 장성(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나노센터 초임계 및 소재 교차 가공) 장흥(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천연센터 천연오일 대량 추출 및 표준화) 화순(KTR 동물대체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 및 피부 임상 효능평가) 완도(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해양바이오본부 ISO 22716 화장품 글로벌 스탠다드 CMO 등에 대해 소개했다.

문명재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나노센터장 발표 모습.
문명재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나노센터장 발표 모습.

그는 천연소재 발굴 및 인프라 활용 사업화 사례로 지역자원 먼나무 발굴과 나노센터 초임계추출·핵심 기능성 물질 규명·효능평가를 거쳐 문나무 유래 기능성 물질 함유 '프리미엄 스타 스크럽' 탄생을 예로 들었다. 또 올리브영과 다이소, GS SHOP의 천연화장품 시장 및 고용창출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신규 고용창출 및 월 평균 1억원(3만개 이상)의 고수익 매출 달성효과를 홍보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분야 정책방행 안내', '2026년 화장품 정책설명회 :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대한화장품협회의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활동 및 규제조화 지원센터 운영 등'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및 가이드라인' 등의 설명회가 열렸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