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 학부모 대표 모니터링단 '사이언스 브릿지(Science Bridge)'가 지난 26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한 사이언스 브릿지는 과학과 시민, 광주를 잇는 가교를 뜻한다. 과학관을 사랑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과학전시, 교육, 행사 등을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총 34명(남 5명, 여 29명)으로 구성해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 대중화를 위한 참여와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이정구 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여러분의 시선이 곧 시민들이 체감하는 과학관의 모습임을 되새기며, 학부모님들의 고견은 과학관 성장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참가자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무료 이용(월 2회, 동반 3인까지), 월간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회원에게 수여되는 부상 확대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장효정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연구원은 “올해 사이언스 브릿지는 과학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간담회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찼다”며 “사이언스 브릿지의 모니터링 의견을 제시해 과학관이 과학관이 더욱 관람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