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파마홀딩스가 내달 1일 자로 임원 인사·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경영지원본부를 신설과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인사팀·총무팀을 통합 관장하는 신설 경영지원본부에 김현수 전 한미사이언스 상무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상무는 한림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며 인사총무·컴플라이언스·영업기획 등 경영 지원 전반 실무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자회사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포함한 그룹사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핵심 사업 부문을 이끄는 임원들이 대거 전무로 승진했다.
제일약품 이영호 품질경영본부장과 심상영 생산본부장, 제일헬스사이언스 최인창 생산본부장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지주사 제일파마홀딩스에서는 이주현 준법경영본부장과 박재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부문별 전문 역량을 결집에 주력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외부 인재 영입과 내부 전문가 발탁을 통해 효율적인 통합 운영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