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선종)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2026 전북 청년정책참여단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단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전북 청년정책참여단은 기존 '청년정책 포럼단(1~10기)'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참여단' 체계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이번 2기는 기존 55명 규모에서 40명으로 선발 인원을 축소한 대신, 참여단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보다 밀도 높은 정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없던 '글로벌 정책발굴단' 프로그램을 새롭게 연계하여, 참여 청년들이 일본 등 해외 우수 청년정책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북형 청년정책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분과별 자율 워크숍을 운영해 참여단 스스로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심층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단순 참여를 넘어 '주도형 정책 설계 구조'를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분기별 정책 숙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커리큘럼은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현장 기반의 실효성 높은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기 제안 중심을 넘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선종 대표는 “청년정책참여단 2기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실행형 참여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정책 경험과 체계적인 숙의 과정으로 전북 청년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