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장터가 아름다운가게와 자원 순환과 리커머스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을 추진한다.
번개장터는 아름다운가게가 자원 순환 및 리커머스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 간 중고거래를 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번개장터와 기부 물품 상품화로 오프라인 자원 선순환을 이끄는 아름다운가게가 '자원 순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즈니스 형태는 다르지만 리커머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배경에는 아름다운가게의 온라인 판매 전략 강화에 따른 번개장터 내 '프로상점' 입점이 계기가 됐다. 국내 최대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번개장터가 보유한 디지털 기반과 소비자 네트워크, 그리고 아름다운가게 공익적 물품 재판매와 사회 환원 경험이 결합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자원 순환과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물품 재판매 협력 등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협력을 구체화한다.
이신애 번개장터 상무는 “국내 자원 순환의 현장 실행을 담당하는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면서 “번개장터의 기술력과 소비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