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지주(KST)가 최치호 대표 연임과 함께 공공기술을 기업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역할 확대에 나선다.
KST는 4월 1일자로 최치호 대표 연임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벤처투자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기술사업화 전문가다. 공공기술 사업화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중심으로 투자·육성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연임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3년 4월 취임 이후 시장 중심의 공공기술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기 동안 △딥테크 유니콘창출 협력 얼라이언스 구축 △공공기술사업과 구조 선진화 견인 △후속·동반투자 3301억원 △43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투자 생태계 기반을 확장했다.
또 K-스타트업 왕중왕전 2년 연속 대상 수상,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 창출 등 가시적인 사업화 성과를 확보하며 공공기술사업화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 대표는 연임과 함께 △딥테크 챔피언 지속 창출 구조 확립 △전주기 투자 체계 고도화 △글로벌 사업화 및 투자 연계 확대 △민간 협력 기반 투자 생태계 강화 등을 KST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술을 기업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는 글로벌 진출과 대형 성과 창출을 통해 공공기술이 산업과 시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