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G 포럼 양자통신실무반(WG)은 'Quantum Safe Network 동향 및 유즈케이스'를 주제로 이슈리포트를 발간하여 양자위협 대응을 위한 보안 네트워크 구조와 하이브리드(QKD·PQC) 적용 전략 및 적용 사례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본 이슈리포트는 양자컴퓨팅 시대 도래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안전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및 전략 방향을 정리했다.
Quantum Safe Network(QSN)은 QKD와 PQ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술과 운용 체계를 통합한 보안 아키텍처로, 양자컴퓨터 기반 암호 해독 위협에도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보안 네트워크다.
Y2Q(Year-to-Quantum) 전환 흐름과 글로벌 Quantum Safe Network 확산 동향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기존 암호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HNDL 등 장기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QKD와 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전략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적용 구조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네트워크 구간별 보안 요구 수준에 따른 차등 적용 모델과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적·운용적 요소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해외 및 국내(자율주행·금융 인프라) 적용 사례와 글로벌 표준화 동향(QKD-TLS 통합)을 포함하여 기술 구조, 적용 시나리오, 구축·운영 모델, 표준 및 정책 방향 등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김영희 WG장(NIA, 센터장)은 “이번 이슈리포트는 양자보안 기술을 네트워크 전반의 구조적 전환 관점에서 정리하고, Quantum Safe Network의 개념, 하이브리드 적용 전략, 적용 사례 및 표준 동향을 종합적으로 담은 자료”라며, “양자보안 도입을 검토하는 기관과 기업이 기술 선택과 단계적 전환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라 보안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Quantum Safe Network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6G 포럼은 이번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양자통신 및 보안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 방향과 정책 논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 생태계 내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