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물리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네트워크 카메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센서'를 전면에 내세웠다.
엑시스는 1일 한국 맞춤형 전략 'LEAP 2030'을 발표하고 연내 한국지사 확장 및 엑시스 체험 센터(AEC) 서울 개소 계획을 공유했다.
엑시스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영상 감시와 출입 통제, 오디오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이다. AI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단순 보안을 넘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기업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제공한다.
회사는 이날 2030년까지 시장 확대(Expand), 파트너 역량 강화(Empower), 브랜드 가치 고도화(Elevate)라는 3대 축을 강화하는 'LEAP 2030'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고부가가치 시장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원(NIS) 보안 성능 확인 기준 준수 등 국내 규제 대응을 병행해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
파트너 측면에서는 고부가가치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업·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의 오픈 에코시스템 협업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지사를 확장 이전하면서 '엑시스 체험센터(AEC) 서울'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파트너와 고객이 솔루션을 직접 구성하고 파일럿 검증을 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이다. 또 '엑시스 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 대상 정기 교육 및 공식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고품질 솔루션 기준을 제시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조,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교통 등 주요 산업분야 고객이 보안·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문수현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센터 등 고도화된 시설이 집중된 전략적 시장”이라며 “엑시스는 보안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통합 플랫폼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