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입시 고민 해결 위한 대입상담교사단 위촉

대입정보포털어디가이미지(사진=대교협)
대입정보포털어디가이미지(사진=대교협)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입상담교사단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1:1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늘어나는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평한 대학입시 출발선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상담을 오는 7월부터 대입정보포털(어디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본인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협업해 마련한 상담 기준, 평가 체계에 맞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어렵고 복잡해 접근성이 낮았던 대입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말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챗봇)를 신설한다. 학생·학부모는 챗봇을 통해 대학별 입시요강의 비교·분석, 내 성적과 과거 합격선 비교 등 복잡한 입시 정보를 대화형 질문만으로 얻을 수 있다.

[에듀플러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입시 고민 해결 위한 대입상담교사단 위촉

더불어 교육부와 대교협은 올해부터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돕는 '함께 손을 잡고 진학 온(ON, 溫)' 사업을 추진한다. 대입상담 교사가 아동양육시설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북돋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8학년도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입 준비 내용과 대학별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분석 결과를 담은 자료집(대입정보 119) 등을 오는 11월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 안내한다.

김삼열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올해 500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공공 대입 상담 분야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입상담교사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 입시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