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전국 수제맥주 여행' 첫선…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전국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6년 지역 수제맥주 연결 프로젝트 '전국 수제맥주 여행'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지역 브루어리와의 상생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표 수제맥주를 발굴해 전국 고객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형 플랫폼 모델이다.

GS25, '전국 수제맥주 여행' 첫선…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전국 판매

첫 파트너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버드나무 브루어리'다. 지난 1926년 강릉합동양조장 터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쌀맥주 생산 브루어리로 알려져 있다. 높은 인지도를 쌓았지만, 그동안 영동권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됐다.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해당 상품을 전국 단위로 확대 판매한다.

GS25는 8일 '버드나무 브루어리 믹스팩(355㎖·6입)'을 출시한다. 미노리세션(쌀맥주) 2입을 비롯해 즈므블랑, 하슬라 IPA, 백일홍 레드에일, 커피포터 등 대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고객은 '우리동네G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 후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와인25플러스는 지역 브루어리와 고객을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로컬 상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