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완결을 위한 마무리 사업인 '사회서비스 정보 통합관리 기반 구축사업'을 총 25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사보원은 오는 27일 본원 12층에서 사회서비스 정보 통합관리 기반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구축 내용과 발주 일정 등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분산된 시스템을 통합·연계하는 게 핵심이다. 분절된 사회서비스 분야 개별시스템의 업무 기능과 데이터를 시스템 이용자별로 구분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제공기관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공무원용), 복지로(대국민용)로 통합한다.
전자바우처시스템을 통합하고 사회서비스 통계정보시스템(DW)과 통합 통계정보시스템(EDW)을 구축한다.

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 12개 시스템 통합(77억4000만원) △21개 바우처 사업을 지원하는 전자바우처와 통계정보시스템 통합(140억9000만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사업관리위탁(PMO) 용역(19억6000만원) △감리사업 등 부속사업(12억8000만원·2개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모두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다양한 IT 기업이 공공 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기술력 있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복지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