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LS일렉트릭, 액면 분할 후 주식거래 첫날 13%↑

[ET특징주] LS일렉트릭, 액면 분할 후 주식거래 첫날 13%↑

LS일렉트릭(LS ELECTRIC) 주가가 5대 1 액면분할 이후 주식 거래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8분 기준 LS일렉트릭(0101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6% 상승한 17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나누는 5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해 주식수가 기존 3000만주에서 1억 5000만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로 인해 8일부터 10일까지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액면분할 시 유통주식수가 늘어날뿐 본질적인 기업 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에 따라 주가가 조정돼 기존보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상승하기도 한다.

또한 LS일렉트릭의 거래 정지 기간, 경쟁사인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 주가가 오른 점도 영향을 미쳤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 상승분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