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금융 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혁신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9.0(Inclusion Plus 9.0)'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2018년 시작된 국내 유일 금융·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용형 혁신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클루전 플러스9.0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설립 형태 및 업력에 제한 없이 총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인클루전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4월 23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원 방법과 참여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선발 기업에게 6~11월까지 비즈니스 전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대일 금융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케팅, 법률, 특허 분야 멘토링, IR 피칭 및 투자자 미팅 기회인'스테이지 데이(Stage Day)' 등이 있다.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 데이에서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에는 총 1억6000만원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올해는 지난해 첫 도입된 리더십 및 조직 문화 형성 코칭 프로그램 '리더스 마인드(Leader's Mind)'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출 바우처 연계 지원을 신규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월드비전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 및 협업 기회도 확대한다. 특히 인클루전 플러스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MYSC 투자 연계, 메트라이프생명과 사업 협력, 졸업 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혁신 기업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을 추구한다.
인클루전 플러스에는 지난 9년간 총 9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 생존율 85%, 23억원 임팩트 투자 및 사업 지원과 489억원 후속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참여 기업은 시니어·장애인·외국인 근로자 등 2043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5914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