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지난 10~12일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ICT대학교(VKU) 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는 현지 전역 중·고등학생 영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IT 경진대회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퓨처 플러스'의 일환으로, 베트남 금융·ICT 인재육성을 위해 본 대회를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이번 본선 현장에는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장인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VKU 총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AI △IT전공 △IT비전공(기초) 등 3개 트랙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 가장 큰 차별점은 지난해 신설된AI 트랙 고도화로, 이를 통해 대회는 실질적인 'AI 인재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한화생명은 대회 기간 중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VKU 캠퍼스 내 직업 탐방 부스에서 진로 상담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한화생명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대회 수상자들에게 '한화생명 베트남 핀테크 우수 인재 국내 초청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는 경진대회를 넘어 인재들 IT 생태계 진출을 돕는 등용문이 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베트남 금융·ICT 산업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후잉 꽁 팝 한-베ICT대학교 총장은 “정보올림피아드는 베트남 미래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라며 “한화생명 지원 덕분에 본 대회가 베트남 AI 인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