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그룹 주요 브랜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봄나들이 시즌에 맞춰 '블라썸 치크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교촌그룹의 '우리의 좋은 맛'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는 교촌치킨을 비롯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장류 기업 '발효공방1991', 소스 기업 'BHNBIO', 식초·절임무 제조사 '케이앤피푸드' 등이 참여한다.

특히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활용한 페어링 구성이 특징이다.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청귤순살' 등 순살치킨 3종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문베어 수제맥주와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치맥'에 더해 '치막' 문화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치킨과 주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와 함께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교촌그룹의 브랜드 가치와 식문화 지향점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넘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