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너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는 평균 만족도 4.0점(5점 만점)의 응답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특히 레그룸과 트렁크 공간 등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안정적인 주행 및 승차감 등 가족 중심 가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틀라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3열 시트 장착 모델)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아틀라스의 3열 시트는 실제로 성인이 장시간 탑승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 '진짜 6/7인승 SUV'로 평가된다. 또, 긴 차체에 힘입어 2열 및 3열에 충분한 레그룸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3열 탑승객을 위한 송풍구와 컵홀더, USB 포트도 넉넉히 마련돼 있다.
넓은 공간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짐을 나를 때에도 요긴하다.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3L, 3열 폴딩 시 1572L, 2/3열 전체 폴딩 시 2735L로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별도의 평탄화 작업 없이 풀 플랫 폴딩을 지원해 차박 캠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미국 자동차 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의 테스트 결과, 아틀라스의 모든 시트를 폴딩한 상태에서 최대 38개에 달하는 여행용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압도적인 공간 덕에 아틀라스는 일상부터 여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에서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지녔다.
7인승 모델의 경우 2열에만 동시에 3개의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3열 시트 역시 안전벨트와 앵커를 활용해 부스터 시트나 영유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이론상 최대 5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틀라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권위있는 자동차 리뷰 채널 '카스닷컴'에서 선정한 '2025 최고의 카시트 친화 차량(2025 Best Car for Car Seats)'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라스는 모든 종류, 모든 방식의 카시트 설치 항목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 SUV로 인정받았다.
아틀라스가 '톱 세이프티 픽'을 획득한 IIHS 차량 안전도 평가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안전 테스트'로 손꼽힌다. 아틀라스는 톱 세이프티 픽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을 획득했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틀라스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아틀라스의 순정 견인 장치는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 견인도 문제없으며, 수직 하중도 최대 500파운드(약 227kg)에 달해 모터보트, 제트스키를 견인하는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를 비롯해 '열선 및 통풍 앞좌석 시트',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대형 사이즈의 파노라마 선루프' 등 쾌적한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아틀라스는 큰 차체에 광활한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압도적인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600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동일 사양 트림과 비교해도 한국 판매가는 낮은 수준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