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비서 김민애 대표 'AI와 시스템이 치과 매출구조 견인' 세미나 성료

치과 경영 솔루션 기업 덴탈비서의 김민애 대표가 AI 기반 시스템을 통한 치과 매출 구조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덴탈비서는 지난 14일 경기도 한 강연장에서 'AI와 시스템이 치과 매출구조 견인'을 주제로 소규모 세미나를 열고, 치과 경영의 데이터 기반 전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를 운영하는 원장들이 참석해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두 개의 발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수원블리스치과 김영준 원장은 신환 유입부터 매출 전환까지의 과정을 데이터로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약 3년 전 치과 특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한 이후 예약률, 상담 전환율, 재방문율 등 주요 지표를 수치로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 'AI와 시스템이 치과 매출구조 견인' 세미나 성료

그는 이를 통해 매출의 변동이 개별 직원의 역량보다 시스템 구축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동일한 인력이라도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환경에서는 성과가 크게 향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환자 관리 과정에서 이탈이 발생하는 지점을 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신환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정교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는 자사의 AI 기반 플랫폼이 치과 경영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플랫폼은 치과 EMR(전자의무기록)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 수익을 발굴하고, 환자 관리부터 마케팅, 직원 교육까지 연결하는 종합 경영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경영이 경험과 감각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AI와 시스템 도입이 매출 구조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며, 치과 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체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