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금융·공공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전환(AX)이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은 핵심 중 핵심 시장입니다. 뉴타닉스는 인공지능(AI)·멀티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이 투세스 뉴타닉스 아시아태평양 제너럴 매니저(GM·총괄)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넥스트 2026'에서 한국 시장의 빠른 성장과 AI 전환 지원 전략을 강조하며 “기술·가격·관리 측면에서 뉴타닉스만의 경쟁 우위 요소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투세스 GM은 “한국 시장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빠르다”면서 “최근 한국의 주요 대기업 고객이 뉴타닉스를 도입하면서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공개할 수 있는 사례로는 '신세계'를 언급하며, 개인간거래(B2C) 기업의 적용 사례로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시장 산업별 수요와 전략에 대해 “금융, 제조, 공공 등 모든 분야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정 산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전체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고객이 필요한 모든 환경에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데이터 주권과 규제 환경이 까다롭지만, 뉴타닉스의 분산형 소버린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며 보안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이 AI와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기존 레거시 인프라를 모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AI의 잠재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환이 필수”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특히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한국 고객의 플랫폼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뉴타닉스는 가격 경쟁력, 기술적 우위, 그리고 고객 경험 일관성 측면에서 VM웨어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 플랫폼은 가상화 앱, 컨테이너 앱, AI 앱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엣지·코어 데이터센터·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타사와 차별점이라는 게 투세스 GM 설명이다.
투세스 GM은 “이 통합 관리 능력이 한국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한 번의 플랫폼 전환으로 다양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세스 GM은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고, 현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