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00개 스타트업 투자 연결...비수도권 기업 비중 60% 달해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BK창공 Fly High 100' 행사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BK창공 Fly High 100' 행사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대규모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열고 창업 생태계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IBK창공 Fly High 10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첨단제조·소부장, 디지털·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환경 등 5개 분야 100개 기업과 벤처캐피털(VC), 금융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은행은 지방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참여 기업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기업으로 선발했다. IR 피칭 참여 기업은 IBK창공 졸업 기업을 비롯해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구성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100개 기업은 IR 피칭과 전시 부스로 기술력을 홍보한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1:1 VC 투자 상담회에서는 48개 기업이 투자 전략 컨설팅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는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다양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하고 국가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