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화예금 비대면 서비스 확대…법인 계좌개설 도입

[사진= 농협은행 제공]
[사진=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외화예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성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부터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식·거치식 외화예금 비대면 가입 가능 시간을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로 늘렸다. 이용 시간을 대폭 확대해 업무 시간 외에도 외화예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법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난 15일부터 법인 고객은 기업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 외화 입출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동안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법인 고객의 외환거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외환 거래 중심축을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시공간 제약 없는 외환 거래 환경을 구축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외환 거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비대면 외환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중심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