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시각장애인 복약 안전 강화…점자 인쇄기 100대 기부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가운데)를 포함한 임직원은 감기약, 진통제 등 주요 의약품 식별을 위한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점자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점자 인쇄기 100대를 서울시 관내 복지관과 전국 맹학교에 기부했다. [사진= 악사손보 제공]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가운데)를 포함한 임직원은 감기약, 진통제 등 주요 의약품 식별을 위한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점자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점자 인쇄기 100대를 서울시 관내 복지관과 전국 맹학교에 기부했다. [사진= 악사손보 제공]

AXA손해보험(악사손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 스티커와 휴대용 점자 인쇄기 100대를 서울시 관내 복지관과 전국 맹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AXA그룹 지속 가능 전략 중 하나인 포용적 보호와 건강·웰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악사손보는 의약품 식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감기약, 진통제, 당뇨약 등 주요 의약품 정보를 담은 점자 스티커를 직접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약품명뿐 아니라 일일 복용 횟수와 시점 등 구체적인 복약 정보를 포함했다.

기부한 점자 인쇄기 100대는 시각장애인이 가정에서도 점자를 익히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한 복약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포용적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인생 자서전 제작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여성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