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페이먼츠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물류 협업 네트워크' 해외결제 부문에 참여한다. 토스페이먼츠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수출 기업에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국내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보유한 토스페이먼츠가 B2B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내 수출 기업의 결제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KOTRA 회원사를 위해 B2C(역직구 PG)와 B2B(수출대금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결제 지원 모델을 제공한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물론, 통화별 수출대금 수취가 필요한 기업까지 수출 형태와 관계없이 토스페이먼츠를 통해 최적화된 결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B2C 부문에서는 해외 고객 대상 판매 기업이 복잡한 절차 없이 다양한 글로벌 결제 수단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2B 부문에서는 다양한 통화로 수출 대금을 수취하고, 기업이 원하는 통화로 정산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 금융·IT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를 전면 도입한 토스페이먼츠는, 지난해 AI 연동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통해 결제 연동 기간을 10분 내로 단축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토스페이먼츠가 축적해온 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결제 인프라에 대한 부담 없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