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여자대학교는 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가 인공지능(AI)를 전면 활용한 전시디자인 프로젝트로 제13회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지우 학생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준서·임서윤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6명의 학생 작품이 입선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전시디자인 기획과 콘셉트 도출, 공간 이미지 실험, 장면 구성과 시각화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지우 학생은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해석하고 이를 공간 언어로 전환하는 과정에 AI를 전면적으로 활용했다. 이러한 접근은 아이디어 확장 속도와 전시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고, 변화하는 디자인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AI 활용 전시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에듀플러스]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제13회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8/news-p.v1.20260428.c5808e8bb77d44d1b0a52452fb2a7681_P1.png)
특히 이번 수상은 공모전 실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시상식 현장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시디자인회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지우 학생의 작품이 AI를 활용해 전시디자인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해 현장에서 채용으로 연결됐다.
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전시디자인 및 공간디자인 교육 과정 안에서 디지털 도구와 AI 기반 설계 실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이 다양한 AI 공모전과 AI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변화하는 디자인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