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1분기 영업이익 9억원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 코스모신소재 제공〉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 코스모신소재 제공〉

코스모신소재가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227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5분기 연속 흑자다.

1분기 실적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이 견인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MLCC 수요가 급증하면서, 핵심 소재인 이형필름 판매도 대폭 늘어났다.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은 주요 고객사의 매출 회복 둔화로 인해 매출 확대가 다소 제한적이었다. 회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공급망을 재정비하며 하반기 반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성능 소재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의 안전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단결정 양극재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1분기 실적 회복은 급변하는 IT 및 에너지 시장에서 당사의 소재 기술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단결정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 소재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