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에스큐아이소프트는 자사 사내카페·식당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인 '엘리가오더(ELIGA Order)'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사내 결제시스템 개발 사업자에 선정돼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의 개발 프로젝트는 네이버 사내에서 운영되는 카페, 식당 등 모든 매장의 주문·결제 시스템을 통합하고 다양한 회사지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네이버 임직원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네이버 사원증, 페이스사인(얼굴인식), 네이버 주문, 엔페이(Npay), 엔페이(Npay) 커넥트, 로봇 배송 등 네이버의 독자적인 주문·결제 기술 생태계와 결합한 사내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큐아이소프느는 '엘리가오더'를 다수 IT 기업의 사내카페·사내식당에 공급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일반 매장용 POS와 달리 사내결제시스템 전문 솔루션인 '엘리가오더'는 기업별로 상이하고 복잡한 지원금 정책과 정산 구조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네이버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능력이 이번 사업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덕수 에스큐아이소프트 전무는 “대한민국 IT 혁신의 상징인 네이버의 사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구축하는 네이버의 사내결제시스템은 기업 내 복지 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가장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향후 기업 내부 결제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약 6개월간의 개발·테스트 기간을 거쳐 네이버 1784, 그린팩토리 등 본사·주요 오피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