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등 주요 격전지 민심이 안갯속 양상이다.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하면서 여야는 막판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투표(29~30일) 개시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는 서울·부산·울산·경남을 공통 경합지로 분류하며 총력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전북·충남을 전략 지역으로 보고 집중 지원에 나섰고, 국민의힘 역시 영남 수성과 충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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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전투표' 개시…서울·부산 격전지 민심은 안갯속2026-05-28 13:56 -
민주당·진보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 단일화…전희영 사퇴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사 선거는 김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김 후보와 전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사전투표가 임박한 점을 고려해
2026-05-27 16:52 -
[6·3 지선 릴터뷰]오중기 “TK 500만 메가시티 완성…경북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이번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북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멈춰버린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TK신공항·영일만항 개발, 제조AI벨트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위기의 경북을 위대한 경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20년 가까이 오직 경북에서만 정치를 해왔다”며
2026-05-27 14:37 -
[6.3 지선 D-7]재보선 판세 안갯속…평택을·부산북갑 막판 초접전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이 막판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애초 우세가 점쳐졌던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하정우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당 후보들이 빠르게 추격하면서 판세가 흔들리는 분위기다. 평택을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대표 접전지다. 여야 모두 반도체·교통·주거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초반에는 조직력과 인지도를 앞세운 김 후보가
2026-05-26 14:20 -
[6·3 지선 D-7]서울·부산·대구 막판 격돌…승부 가를 격전지 핵심 변수는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격전지 판세가 막판 변수에 따라 출렁이고 있다. 여야는 수도권과 부산·경남(PK),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치권은 이번 선거가 단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차기 정국 주도권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막판 변수로는 △수도권 부동층 이동 △보수·진보 핵심 지지층 결집 △후보 리스크 △지역 개발 공약 △투표율 등이
2026-05-26 13:55 -
[6·3 릴터뷰]이광재 “하남,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하남의 교통·교육·의료 문제를 해결해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당의 힘과 4선 국회의원의 경험, 국회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남의 숙원 사업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남갑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하남은 정치인이 얼마나 일하느냐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의 도시”라며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2026-05-25 08:27 -
6·3 지선 D-13…'與'에 힘 실어야 52% vs '野'에 힘 실어야 31%6·3 지방선거에서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52%)는 응답이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1%)는 응답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1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직전 조사 대비 여당 지지 응답은 2%포인트(p), 야당 지지 응답은 1%p 하락했고, 모름·무응답은 3%p 늘
2026-05-21 15:01 -
6·3 지방선거 막 올랐다…여야, '수도권·충청' 민심 잡기 총력전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막을 올리면서 여야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향후 정국 주도권과 2년 뒤 총선 판세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과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기초의원 3968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을 선출한다. 총 782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1.8대 1을
2026-05-21 13:59 -
정원오 vs 오세훈, 부동산 정책 두고 '네 탓' 공방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0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서울 부동산 정책과 주거난 책임론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양측은 재개발·재건축과 전월세 대책, GTX 철근 누락 논란 등 서울 주요 현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최근 서울 전월세난의 원인으로 오 후보의 공급 공약 미이행을 지목했다. 그는 “오 후보가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5년 안에 36만
2026-05-20 14:25 -
정청래, 험지 여주 찾아 “추다르크가 경기 발전”…추미애 띄우기더불어민주당이 험지로 분류되는 여주를 찾아 6·3 지방선거 경기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경기도 발전과 규제 완화를 앞세워 중도·보수층 민심 잡기에 집중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추미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여주는 2018년 지방선거를 제외하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적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경기 동부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정 위원장은 추
2026-05-20 13:40 -
여야, 5·18 맞아 광주 총집결…'내란 심판' vs '민주주의 훼손'여야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인 18일 일제히 광주를 찾아 '오월 정신'을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민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심판론을 부각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헌 추진을 '자유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맞받아쳤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5·18 정신 계승과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
2026-05-18 13:38 -
정원오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 우선…공공성은 임대·월세 지원 보완”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재개발·재건축 정책과 관련해 “현재는 공공성보다 사업성을 우선할 시기”라며 공급 확대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위축되고 공급도 줄어든다”며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현재는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2026-05-14 14:21 -
정청래, 울릉도 찾아 “섬 주민도 헌법상 이동·의료권 보장받아야”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4일 경북 울릉도를 찾아 주민들과 만나 교통·의료 등 섬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 대표가 울릉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이날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 울릉도이지만, 주민들은 기상 여건에 따라 기본적인 이동과 의료 서비스조차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에서 가장 먼
2026-05-14 14:00 -
오중기 “농어촌·교육·관광 기본소득 추진”…'경북 대전환' 5대 공약 발표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농어촌·교육·관광 기본소득 도입을 포함한 '경북 대전환'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에너지 산업 육성과 재정 혁신, 민생 자립,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벨트 구축, 첨단 산불 대응체계 등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13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학계 전문가들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며 “경북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2026-05-13 18:32 -
민주당, '메가특구' 공약 발표…“규제 프리존 구축”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균형성장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메가특구' 공약을 발표했다. 광역·초광역 단위의 전략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최고 수준의 규제 완화와 재정·세제 지원을 결합한 정책 패키지를 제공해 지역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13일 “메가특구는 5극3특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역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계하고 정부가 이를 신속 지원하는
2026-05-1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