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6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작가를 29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기억이 흐르는 공간'을 주제로, 개인과 사회의 기억이 축적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입체 조형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공예, 조소, 디자인 등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국내외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참여 작가 12명과 보조작가 12명 등 총 24명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18박 19일간 충남대학교에서 합숙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료 및 작업 장비, 작업 공간, 보조작가 지원, 숙식과 도록 제작 등 전반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 작가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수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는 별도의 특별 장학금을 수여한다.
![[에듀플러스]세계청소년문화재단, '2026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작가 모집](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7/news-p.v1.20260507.99917b86312441b28082f49abfccdc9a_P1.png)
완성된 작품은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공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단순한 작품 제작을 넘어 젊은 예술가들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성장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