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인테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26 미국소화기학회(DDW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1969년 창설된 DDW는 매년 300여개 메디컬 전문기업이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메디인테크는 이번 DDW 2026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ASGE) 총회'에서 정현수 서울대병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로봇 내시경 '인티온 에스'의 임상 유효성을 발표했다.
메디인테크는 DDW 2026에서 단독으로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세계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티온 에스의 술기 보조를 위한 인공지능(AI) 제어 기술과 실시간 AI 병변 검출·분류 소프트웨어(SW) '인티온 딥아이'를 시연했다.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는 “의료에 기술을 담겠다는 사명에 맞게, DDW 2026에서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다양한 의료기기에 접목해 의사에게는 편리함을 드리고 환자에게는 안전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를 입증했다”면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AI 플랫폼으로 진화해 누구나 높은 수준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