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육대학교는 오는 13일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식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46년 개성사범학교로 출발한 이후 대한민국 초등교육 발전을 이끌어온 경인교대의 80년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임 총장 좌담회를 통해 대학의 발자취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2부 기념식에서는 연혁 및 성과 보고, 총장 기념사, 유공자 포상,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3부 열린음악회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학생 동아리 공연과 교수 연주, 졸업생 참여 무대, 재즈 및 대중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지난 80년의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을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에듀플러스]경인교육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 개최… “80년 교육의 역사, 미래 100년으로 이어간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8/news-p.v1.20260508.e4cadf56e215438daf9c1f7942f443e8_P1.png)
특히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 동문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립 교육대학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개교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적 사명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대학으로서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교대는 이번 8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대학의 역사 기록 사업과 교육 콘텐츠 확산,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교육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