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시스템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61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9%, 영업이익은 135.4%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부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48%를 꾸준히 유지하며 계절성 영향을 최소화했다.
반도체 장비 매출은 11.5%를 차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확대 가능성을 남겼다.
회사는 레이저디본더·레이저 다이싱 등 레이저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및 분석 장비를 앞세워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공정 진입을 통해 반도체 산업용 장비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주잔고는 1분기 말 기준 1864억원이다.
회사 측은 “중국을 중심으로 8세대 이상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증설과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엑시머레이저어닐링(ELA)·레이저리프트오프(LLO) 등 레이저 공정 장비와 패널 업체 부품 매출의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