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달 16일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임직원 자녀 대상 '백일장·사생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유한학원 교직원 가족 등 약 10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100년 역사와 창업 이념을 공유하고 임직원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전 연령대 자녀를 포함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백일장·사생대회와 오후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유한동산과 유일한 박사 기념관 견학을 비롯해 전공 체험 프로그램인 '유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는 100주년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유한양행은 대회 종료 후 심사를 거쳐 대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50여 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유한 가치·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창의력·상상력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1992년부터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운영했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