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득 수준에 따른 치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구강 관리가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올해 11월까지 서울 소재 25개 지역아동센터와 7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총 685명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4~5회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26개 센터, 341명) 대비 대상 인원이 두 배가량 확대된 규모다.
교육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소속 전문가가 참여해 충치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을 지도한다. 자사 제품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치약·칫솔'을 활용한 실습과 '가글송'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형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 검증을 위해 일부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회차 재교육을 신설했다. 교육 전후로 치아 표면 세균막을 확인하는 치아세균막검사를 실시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 여부를 시각적으로 점검하고 지속 관리를 지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아 건강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