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한은행과 오토큐·대리점 전용 대출상품 출시

장호식 신한은행 CIB대기업그룹장(왼쪽)과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장호식 신한은행 CIB대기업그룹장(왼쪽)과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기아가 신한은행과 '오토큐·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신규 인가·시설 확충을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 대리점의 안정적 사업 운영·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아는 신한은행과 시설대금·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토큐·대리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시중 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

기아는 가맹점·대리점 대표 동의를 전제로 오토큐 보증수리 매출과 대리점 수수료 데이터를 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업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대출 조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큐와 대리점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대리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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