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교수학습센터, 신임교원 대상 교수법 세미나 개최

2025년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이대석 교수가 수업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운대)
2025년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이대석 교수가 수업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운대)

광운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2025년과 2026년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를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임용 초기 신임교원들이 겪는 강의 준비의 어려움과 수업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강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수법 노하우를 선배 교수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현장 공유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2025년도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이대석 교수(반도체시스템공학부)와 하용수 교수(경영학부)가 강연자로 나섰다. 두 교수는 각각 발표를 진행하며 수업 준비 과정, 교육자로서의 성장 경험, 그리고 높은 강의평가를 이끌어낸 실질적인 비결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교수는 광운대 부임 이후 수업 내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천해 온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하 교수는 전공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수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두 교수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신임교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수학습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된 우수 강의 노하우가 실질적인 교수 역량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수자 중심의 자율적 연구모임인 티칭 랩(Teaching Lab) 운영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한다.

티칭 랩은 교수자들이 공통의 수업 주제나 교수법적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여 함께 탐구하고 실천을 나누는 학습공동체로, 세미나를 통해 형성된 관심과 동기를 지속적인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희상 교육혁신원 원장은 “신임교원들이 우리 대학에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수자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