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홍대를 달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3일 홍익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모스부호', 'Waste', 'Zombie', '꼬리를 먹는 뱀', '아 마음대로 다 된다!', 그리고 'Not Out'과 'POP UP' 등을 선사했다.
드래곤포니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며 '뛰는 음악'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정통 록 사운드 위에 청춘의 뜨거운 외침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7일 한양대학교, 28일 연세대학교 축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믿고 뛰는 밴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단 각오다.
드래곤포니는 세 번째 EP 'RUN RUN RUN'을 발매했다. 오는 23일엔 대만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Dragon Pony Concert 'RUN RUN RUN''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