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친환경 인프라 확대되는 부산신항… '디에트르 더 리버' 관심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사진=대방건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사진=대방건설

부산신항이 물류 기능을 넘어 친환경 항만 인프라까지 확대하며 서부산 산업벨트의 미래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관련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친환경선박 연료 벙커링 인프라 구축 계획수립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해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대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부산신항 역시 친환경 항만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계획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032년까지 부산항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일대에 LNG 저장탱크와 접안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그린메탄올 저장탱크와 친환경 연료 공급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까지 구축해 부산신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부산신항이 기존 물류 중심 기능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 기능까지 확대될 경우 관련 산업과 일자리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항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부산권은 제조와 물류,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 인프라 확충이 배후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부산신항의 산업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부산신항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상업·의료·교육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며, 스타필드시티 명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주요 상업시설도 차량 약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한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 세대를 전세형 구조로 공급한다. 월세 부담 없이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점에는 전세자금대출 활용도 가능하다.

주거 환경 측면에서는 단지 인근 녹산고향동산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향후 부경경마공원역(예정)을 통한 부전-마산전철 개통 시, 부산 주요 도심 접근성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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