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경인교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에듀플러스]경인교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경인교육대학교는 13일 인천캠퍼스 예지관 컨벤션룸과 대강당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임 총장,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대학의 80년 역사를 함께 기념했다.

경인교대는 1946년 개성사범학교로 출발한 이래 약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초등교육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번 행사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대학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임 총장 좌담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대학 연혁 및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경인교대 80년사' 편찬 소개, 개교 80주년 기념사, 축사, 특별상 및 장기근속상 수여, 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작 상영, 비전 선포식 등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열린음악회는'대한민국 초등교육을 이끌어온 80년, 교육의 길을 밝혀 내일을 비추다'라는 개교 80주년 슬로건 아래 마련됐으며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에듀플러스]경인교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조훈 재즈콰르텟, 한국무용가 김규년,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이양경·조윤정 교수의 피아노 듀오 무대 등이 펼쳐져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교수 중창단 'GINUE VOICE', 국악관현악 동아리 '풍류회', 치어리딩 동아리 '블리츠', 댄스 동아리 '인트로', 졸업생 인플루언서팀 '현길쌤 크루', 현직교사 등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공연마다 큰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대학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열린 캠퍼스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적·문화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