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키스해요"…'너만 보이는 날' 우적♥왕영로, 티저 오픈!

사진=호라이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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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만 보이는 날'이 '입덕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호라이즌웍스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너만 보이는 날'(감독 하우린 송)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불의의 사건을 겪은 남자 '천샤오저우'가 "연애는 너무 힘들다"라며 엉터리 전기 치료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치료 이후, 노란색만 보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거대한 노란 오리'로 보이게 되며 단숨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180도 달라진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평범하게 보이는 여자 '펑자난'을 만나게 된 천샤오저우는 "펑자난과 있으면 오리가 안 보여"라며 그녀만이 자신의 혼란을 멈출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이어 "내 눈에는 너만 보여"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사진=호라이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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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왕영로는 특유의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 중 '펑자난' 캐릭터를 완성하며 현실 설렘을 자극하고, 우적 역시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두 배우의 폭발적인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나란히 영화를 보던 중 "그럼 나한테 키스해요"라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펑자난과 예상치 못한 설렘에 빠져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러는지"라고 혼잣말하는 천샤오저우의 모습은 두근거림을 더한다.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와 A부터 Z까지 완벽한 여자가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면서 펼쳐지는 대체불가 입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시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우적과 국내 티빙 공개 중국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왕영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우린 송 감독은 독창적인 상상력 위에 청춘의 외로움과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낸다. '거대한 노란 오리'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감성을 담아 판타지적인 상상력과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청춘의 감성을 버무린다. 오는 6월 국내 개봉.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