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피너츠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을 선보였다. 이들 테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에 적용된다.
테마를 적용하면 시동을 껴고 끌 때 짧은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이용 화면에는 피너츠 캐릭터가 카드 형태로 표시된다. 현대차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차량 디지털 경험을 개성 있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적용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ccNC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