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리테일러 타겟과 월마트에 순차 입점해 북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미국 내 1500개 이상 타겟 매장에 메디큐브 입점을 완료했다. 오는 6월에는 약 3000개 월마트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울타 뷰티(ULTA Beauty) 중심으로 전개해온 오프라인 유통망에 더해 미국 내 오프라인 접점이 기존 대비 수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타겟과 월마트 매장에서 메디큐브는 단독 매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품목은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 주력 제품군이다.
오프라인 확장과 맞물려 주요 유통 채널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큐브는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 온라인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에서도 5월 셋째 주 기준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00위 내 6개 제품이 포함됐다.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온 미국 내 유통 구조를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다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