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리뉴얼…맛·패키지 디자인 전면 강화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를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음용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맛있는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국내 라거 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개선된 클라우드는 향과 아로마, 보디감 등 맥주 맛을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단맛과 쓴맛 비율을 조정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최적화했다. 기존의 진하고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잔당과 쓴맛을 조율해 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롯데칠성, '클라우드' 리뉴얼…맛·패키지 디자인 전면 강화

클라우드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물을 섞어 희석하지 않은 맥즙 발효원액 그대로를 사용했다. 발효 순간의 맛과 향, 알코올 도수(5도)를 유지한다.

원재료 경쟁력도 강조했다. 클라우드는 호주·캐나다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한 100% 올몰트(All Malt) 맥주로,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또 독일과 체코산 최고급 홉(Hop)을 사용하고 제조 과정에서 여러 차례 홉을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여운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골드와 화이트 톤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 로고의 시인성을 높여 클라우드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부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클라우드만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