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디소프트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공지능(AI)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 용역사업을 수주했다.
총 36억6000만원 규모 사업으로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으며, 핸디소프트 계약 금액은 약 21억5000만원 수준이다.
핸디소프트는 자사 AI 솔루션 '핸디 인텔리전스(HIE)'를 그룹웨어와 처음 상용 적용할 예정이다. 그룹웨어 기능 중심 수주를 이어오던 핸디소프트가 AI 엔진을 탑재한 통합 솔루션 공급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HIE는 핸디소프트 공공시장 노하우와 AI기술을 집약한 지능형 협업 플랫폼이다. 독자적인 '시냅스-에이전트 AI(SAAI) 엔진'으로 공공기관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프라이빗 AI와 고성능 퍼블릭 AI를 실시간 병렬 처리한다. 조직 내 방대한 지식을 검색·추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보훈공단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HIE 분석기능을 활용, 단순 전자결재·메신저 기능을 넘어 AI 기반 고도화된 업무 환경으로 구현된다. AI 기반 e감사시스템 재구축, 공공감사시스템 연계, 기록물 이관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이 추진된다.
핸디스포트는 관계사인 폴라리스오피스와 기술 협력도 본격화한다. 폴라리스오피스의 AI 기반 문서 생성·편집 기술과 핸디소프트 공공 시장 노하우와 그룹웨어 역량을 결합, 그룹 통합형 AI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