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리코리아가 이탈리아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Campari)'의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와 예술, 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 협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한다.
캄파리코리아는 캄파리가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 의 공식 파트너로 5년 연속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캄파리는 지난 186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리큐르 브랜드다. 현재 세계 19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영국 주류 전문 매체 Drinks International 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큐르' 부문에서 2016년 이후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표 칵테일인 네그로니 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클래식 칵테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캄파리는 지난 40여 년간 세계 주요 영화제와 감독, 배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했다.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십도 이 같은 활동의 연장선이다.
캄파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레드카펫 인근에 '캄파리 라운지(Campari Lounge)'를 운영한다. 감독과 배우, 크리에이터,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프라이빗 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골든글로브 공식 오찬 행사와 더 헐리우드 리포터의 인터뷰 콘텐츠 '어워즈 채터 팟캐스트(Awards Chatter Podcast)' 녹음도 열린다. 또 글로벌 멤버십 클럽 소호 하우스와 협업해 아페리티보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드레아 네리 캄파리 총괄매니징 디렉터는 “칸 영화제는 캄파리가 이어온 문화예술 분야 협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면서 “예술 분야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