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 진단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연간 수출 실적 500만~1000만달러(약 75억~150억원) 기업 중 기술력, 성장 가능성, 수출 역량 등을 심사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지정 기업에는 수출바우처 자동 선정, 정책자금 우대, 연구개발(R&D) 지원, 수출보증·보험 한도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티아는 지난해 해외 매출 78억원을 기록했다. 프로티아는 40~180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경쟁사에 비해 키트 하나당 검사할 수 있는 물질 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프로티아는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진단 제품과 전기 용량 측정 방식을 도입한 항생제 감수성 진단 제품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현재 프로티아의 수출국가는 82개국으로, 회사는 조만간 100개국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