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 연임 확정…“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고도화 박차

중기부 승인 거쳐 2028년까지 임기 연장…투자·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인정
“미래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강화…신규 펀드·창업 프로젝트 확대”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의 임기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최근 2년간 투자 기능 강화와 창업지원 체계 고도화, 지역 창업 생태계 확대 성과 등이 연임 배경으로 평가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사회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거쳐 이해정 대표의 임기 연장이 최종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대표의 임기는 기존 2026년 6월 1일에서 오는 2028년 6월 1일까지로 연장된다.

이 대표는 2024년 취임 이후 조직 운영체계 개편과 투자 기능 강화, 창업지원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강원혁신센터의 체질 개선과 성과 창출을 이끌어왔다.

강원혁신센터는 최근 2년간 역대 최대 규모 수탁사업을 수주하고 지역 미래산업 분야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등 창업·투자 생태계 확대에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 스타트업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2회의 IR을 운영하며 투자 접근성을 높였고, 강원전략산업 첫걸음펀드 37억8000만원 결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선정으로 40억원 규모 투자재원 확보에도 성공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활성화와 강원도 내 기초지자체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지원 범위를 넓혀왔다는 평가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조직 슬림화와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 ESG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기관 운영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

강원혁신센터는 대기업 협업 확대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신규 펀드 조성 등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지역 창업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저변 확대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해정 대표는 “강원도는 큰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