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항공청은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우리 기술, 우리의 우주, K-스페이스의 새로운 시대'를 슬로건으로 축하 연극과 함께 체험 부스 18개가 운영된다. 전국 12개 시도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주항공 문화프로그램 60여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실제 개발된 큐브위성, 캔위성, 로봇항공기대회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탐험 가상현실(VR) 체험, 우주항공 대학생 서포터즈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우주항공주간인 23~29일 일반 시민에게 시범 개방된다. 평소 접근이 제한된 발사체 연구 현장을 버스로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포식 오후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 양성 콘퍼런스가 열린다.
우주청과 함께 미국 우주항공청(NASA) 인력 총괄 홀리 밀러 박사, 일본 우주항공청(JAXA) 마코토 나쓰이사카 박사가 참석해 각국 우주항공 인재 양성 정책 및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권현준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을 좌장으로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 문인상 항우연 박사, 이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실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산·학·연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