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2~31일 '우주항공의 날' 기념 특별행사 개최

'우주항공의 날' 특별행사 포스터.
'우주항공의 날' 특별행사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22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들이 우주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우주기술과 대한민국 우주개발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본관 2층에서는 종이컵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누리호를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나만의 누리호 만들기' △'나만의 우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우주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주 비행과 행성 탐사를 간접 체험하며 우주항공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22일부터 31일까지는 '누리호 사진전'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누리호의 발사 과정과 주요 장면을 고화질 사진으로 소개하며, 대한민국 우주과학기술사 영상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와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우주복 조형물과 우주 배경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우주인 포토존'과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관람객이 작성한 메시지를 선별해 달로 보내는 이벤트인 '우주 특급우편 - 내 편지가 달에 간다고?'를 진행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23일 오후 2시 상상홀에서는 천문 분야 전문가인 이영웅 박사(세종과학기술연구원 이사)를 초청해 '별에서 온 그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천문학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박주현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특별행사가 관람객들이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