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부·동남권 산단 동시 준공…기업 유치 가속화

천안시 동남권 제5일반산업단지(확장) 전경
천안시 동남권 제5일반산업단지(확장) 전경

천안시는 북부권 핵심 거점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와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제5일반산업단지(확장)' 조성을 동시에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직산읍 일대에 조성된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겨냥한 맞춤형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기 분양에 성공했다.

동남권 수신면 일원의 제5일반산업단지(확장)는 기존 산단과의 시너지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 5개 사를 유치하는 등 신규 기업들의 진입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국내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EPC'의 투자계획이 최근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동남권 산업벨트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기업의 확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정계획 반영부터 인허가까지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천안시 적극 행정의 결실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북부권의 첨단 산업과 동남권의 제조 기반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덕신EPC와 같은 우량기업들이 천안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